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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주식

환율이 떨어지면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될까? - 환율하락 수혜주 총정리

202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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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상승세 멈추고 2.8원 하락…1,131.9원 마감

(서울=연합뉴스) 한혜원 기자 = 22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8원 내린 달러당 1,131.9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날보다 3.2원

news.naver.com

지난 6거래일동안 상승하던 환율이 7거래일만에 하락했습니다

 

환율이 떨어지면 어느 기업에 투자해야 될까요?

환율 하락시 줍줍해야되는 환율 하락 수혜주를 조사해봤습니다

 

 

환율하락 수혜주

환율 하락 수혜주는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 외화 부채가 많은 기업

2. 원재료 수입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으로 인한 비용절감 효과가 큰 기업

 

 

 


포스코(POSCO)

국내 철강시장에서의 독점적 지위와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종합제철업체

원재료(철강석, 석탄, STS원료 등) 수입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떠오른다

달러환율과 포스코(POSCO) 월봉 차트 비교

달러환율과 포스코(POSCO) 월봉 차트를 비교해보면

환율이 오르면 주가가 떨어지고, 환율이 떨어지면 주가가 올라가는 형태를 볼 수 있습니다

 

 

현대제철

현대자동차계열로 H형강, 철근 부문에서 국내 최대의 전기로 제강업체

원재료(철광석, 석탄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된다

 

 

 


S-Oil

국내 대표적인 정유사

세계적 수준의 중질유 분해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석유정제 및 판매업체

환율 하락시 원유 비용 절감 효과로 수혜주로 부각된다

 

동국제강

판재류(후판)와 봉형강류(철근, 형강) 등을 생산하는 철강 제조 전문업체

원재료(수입고철, 선철, SLAB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된다

 

풍산

비철금속의 소재(동 및 동합금 판/대, 관, 봉/선, 소전 등)를 제조, 판매하는 신동사업 영위

원재료(전기동, 아연, 니켈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CJ제일제당

국내 최대 종합식품업체로 원재료(원당, 원맥, 대두)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

 

삼양홀딩스

삼양그룹 계열의 지주회사로 지주사업과 투자 및 임대사업을 영위

삼양사(식품, 화학 등 영위) 등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자회사들의 원재료(원당, 옥수수 등) 수입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된다

 

대상

종합식품사업 및 소재사업을 영위하는 식품 전문 업체

원재료(옥수수, 원당, 당밀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혜인

건설기계 및 육상용 발전기, 선박 및 산업용 엔진/발전기 수입판매 전문업체

세계 최대의 중장비 제조업체인 캐터필러를 비롯해

Metso, Jungheinrich, Vermeer의 한국내 독점 딜러 및 대리점으로서

캐터필러 제품의 매출 비중이 높다

수입판매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고려아연

세계적인 비철금속 제련업체로 아연과 연의 생산판매를 주력으로 한다

금, 은, 황산등은 아연과 연 제련과정에서 회수하는 유가금속과 부산물의 일종으로 생산

원재료(아연정광, 연정광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모두투어, 하나투어

여행주는 환율하락시 내국인의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줄어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다

 

대한제당

제당사업(설탕 등) 및 사료사업(가축용 배합사료)을 영위하는 음식료품 제조업체

원재료(원당, 옥수수, 코코아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오뚜기

식품 전문업체로 마요네즈, 케찹, 카레, 식초, 3분류, 라면, 참기름, 참치 등 생산

원재료(팜유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 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대한해운

철광석, 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의 에너지 및 자원을 전문적으로 수송하는 대표적인 벌크선사

LNG선, 탱커선, 컨테이너선 등의 해운업 영위업체

환율하락시 선박유 비용절감 효과로 수혜주로 부각된다

 

대한제분

제분업 및 소맥분 판매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

원재료(원맥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농심

국내 최대의 라면 생산업체

라면(신라면, 너구리, 안성탕면 등), 스낵(새우깡 등) 등의 사업 영위

원재료(소맥, 팜유 등) 수입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하이트진로

원재료(맥아, 포장재료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한국가스공사

천연가스 도입 및 도매시장에서 독점적 지위를 보유한 정부출자 공기업

해외의 천연가스 생산지로부터 LNG를 도입하여 국내의 발전사 및 도시가스사에게

전국배관망과 탱크로리 등을 통해 공급

천연가스 도입단가는 국제유가와 환율에 따라 변동되는 특성이 있어 환율하락시 비용절감 효과로 수혜주로 부각된다

 

동원F&B

동원그룹 계열의 종합식품회사

참치캔, 캔햄, 냉동만두, 어묵, 맛살, 죽, 발효유, 치즈 등의 식품사업 영위

원재료(원어, 돈육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한국전력

국내 발전 및 송전사업을 책임지고 있는 공기업

전기판매, 원자력발전, 화력발전, 기타(발전소 설계 및 정비 등) 사업 영위

유연탄, LNG 등의 연료가 대부분 환율 변동에 노출되어 있어 환율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오리온

비스킷, 초콜릿, 껌, 파이 등의 각종 과자류를 생산/판매하는 업체

원재료(유지류, 분유류 등) 수입 비중이 높아 환율 하락시 수혜주로 부각

 

대한항공

한진그룹 계열의 국내 최대 항공운송회사

항공기 리스계약이 외화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환율이 하락하면

원화로 환산한 차입금이 줄어 부채비율이 개선되는 효과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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