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컨디션이 별로인 날에 뭘 하시나요?
별로인 날이라... 그런 날...
뭐 피곤하거나 혹은 심신이 지치거나 혹은 그냥 그야말로 진절머리가 나는 상황일 때, 그런 날엔 뭐하냐라..
그냥 합니다.
끝내 마칩니다.
조금은 심란한 상황일지라도요
저는 실행으로 옮깁니다.
아.. 정말 운동할 기분이 아닌데?
전 해요
정말 휴식 없이 프로젝트 못해먹겠다?
전 쉬지 않고 프로젝트에 착수합니다.
아 정말 침대에서 한 발자국도 움직이기 싫다?
전 정신 차리고 일어날 겁니다.
자, 보세요. 어쩌면 이건 신호일 수도 있어요. 여러분이 휴식을 가져야 한다는 신호요
그리고 그 신호가 맞을 수도 있어요. 맞을 수 있다고요
하지만 그게 오늘은 아니에요.
오늘은 아니에요. 내일까지 참아봐요
말려들면 안 됩니다. 특히 순간적인 만족을 위해 당신 귀에 속삭이고 있는 것에게는 말려들면 안됩니다.
떠들지 못하게 하세요
절대 그런 속삭임은 듣지 마세요
대신에 그냥 실행으로 옮기세요
짐을 짊어지고 언덕을 향해 달려가고 프로젝트에 착수하고 지금 당장 침대를 박차고 나오세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전 일을 미루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마쳐야 해요
그러나 만약 그게 당장 쉬고 싶은 마음이라면 그 한 가지야 말로 무조건 미뤄야 해요
그 한 가지야 말로 내일까지 미루세요
그런데 만약 내일이 되어도 여전히 기분이 마치 정말 편하게 쉬고픈 마음이라면 뭐 좋아요
쉬던가요
근데 그럴 가능성은 없을걸요?
휴식 따위는 필요 없을걸요?
알아차리실 거예요. 쉬고 싶은 욕망이란 단지 나약함이라는 것을요
그건 단지 부담이 가장 덜된 길을 가고 싶은 욕망이에요 내리막길처럼요. 쉬운 길처럼요
여러분은 단지 실행으로 옮기는 것만으로도 그런 순간을 견딜 수 있습니다
그리고 올바른 길목에 남을 수 있죠
질서의 길목이자 전쟁터의 길목에 남을 수 있어요
그 길목이 바로 여러분이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있는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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