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건강 모두 잡는 여름철 보양식 8가지

어느덧 6월도 다 지나버리고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여름철 건강 관리를 위해서는 균형잡힌 식사, 적당한 운동과 휴식으로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덥다고 해서 차가운 물, 아이스크림 등 찬 음식만 먹다가는 입맛도 잃고, 몸도 냉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더운 여름철, 맛과 건강을 책임져줄 보양식을 알아보자

 

맛, 건강 모두 잡는 여름철 보양식 8가지

 

1. 삼계탕

모두가 예상했듯이 대표적인 여름철 보양식으로 손꼽히는 삼계탕이다

닭고기는 따듯한 성질에 소화가 잘된다

운동 매니아들의 단골 음식답게, 양질의 단백질과 콜라겐을 많이 함유한 스태미나 식품이다

 

속을 따뜻하게 하고 기운을 돋아주는 인삼과 대추의 효능까지 더한 삼계탕은 이열치열의 효과가 있다

 

 

2. 파전

예상외로 파전 또한 좋은 보양식에 속한다

속이 찬 사람에게 좋은 파에 굴, 오징어 등이 들어가 조화를 이룬 좋은 음식이다

 

3. 추어탕

추어탕은 좋은 스태미나 식품이다

한의학적으로 미꾸라지는 맛이 달고, 성질이 고른 특성이 있어, 기력을 도와주며 갈증을 없앤다

풍부한 칼슘 공급원까지 있어 최고의 보양식 중 하나로 손꼽힌다

 

 

4. 장어

장어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여름철 보양식으로 많이 섭취한다

건강에 좋은 지방질과 단백질, 비타민 등 갖가지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이다

 

5. 메밀국수

찬 음식도 더위를 이기는데 좋다

메밀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 섬유질 등이 풍부하고, 전분은 입자가 작기 때문에 소화가 잘 된다

따라서 메밀국수는 여름철 소화 촉진제로 좋다

 

 

6. 콩국수

콩은 좋은 단백질 공급원 중 하나이며, 소화흡수 기능을 튼튼하게 해준다

고소한 맛과 더불어, 더위와 몸 속 습한 기운을 없애준다

 

7. 수박

여름철 대표 과일로 손꼽히는 수박

제철에 나는 과일도 보양식으로 꼽을 수 있다

수분과 비타민이 많아 여름철 더위를 이기는데 최고의 과일이다

수박의 당분은 체내에 쉽게 흡수되어 피로를 잘 풀어주며, 이뇨작용을 도와 열을 식혀주기도 한다

 

 

8. 참외

수분이 많고 당질이 많은 참외는 갈증을 없애는데 좋다

몸에서 열이 나는 증상을 완화하고, 수박과 마찬가지로 이뇨작용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