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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건강 생활꿀팁

하루 11분 걷기 운동이 가져다준 엄청난 건강 효과

2021.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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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1분 걷기 운동 효과

 

걷기 운동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얼만큼 걸어야 큰 건강 효과를 불러오는지 모르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하루에 11분만 힘차게 걸어도 수명이 연장된다고 한다

 

노르웨이 스포츠의대의 논문에 따르면

운동 시간과 수명과의 관계를 조사한 9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는 총 44,37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조사 대상자들은 4~14.5년 관찰했다

 

하루 35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 수명 연장에 가장 효과적이었지만

하루 11분 힘차게 걷는 것만으로도 여전히 수명 연장 효과가 있었다

 

반면, 하루 2분 정도의 적은 시간을 운동에 소비하는 사람은 조기 사망 위험이 컸다

 

 

하루 11분 운동량은 10~25개의 푸시업, 25~40번의 스쿼트, 1분간의 제자리 걸음을 연속해 실시하는 것만으로 채울 수 있다.

요가를 하거나 집에서 을 추는 것도 좋다.

 

 

 

혈압을 낮추려면 몇분씩 걷는게 좋을까?

혈압을 낮추려면 아침에 30분씩 걷기 운동을 하는것이 적절하다

 

웨스턴오스트레일리아 대학 등 연구진이 55~80세 67명을 세 그룹으로 나눴다

세 그룹 모두 하루 7~8시간 앉아 있게 했다

 

첫번째 그룹은 운동없이 앉아만 있기

두번째 그룹은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 있기

세번째 그룹은 오전에 30분 걷고 앉아있을 때도 30분마다 일어나 3분씩 걷기

 

그 결과, 오전에 30분 걸은 두번째 그룹은 혈압이 평균 3.4mmHg 떨어졌다

세번째 그룹은 1.7mmHg 더 떨어져 혈압이 총 5.1mmHg 낮아졌다.

 

걷기 운동이 혈압을 낮출 수 있는 이유는

걸을 때 혈압을 높이는 카테콜아민 호르몬이 감소되고, 혈관 내피세포 기능이 활성화돼 혈관 탄성도가 높아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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