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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리/건강 생활꿀팁

꿉꿉한 여름 장마철 옷관리 - 비오는날 냄새나지 않게 빨래 잘하는 방법 5가지

2021.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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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여름 장마철 옷관리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서 빨래량도 비교적 많아진다

2012년 자취를 시작한 이후로 여름만 되면 빨래가 항상 고민이었다

장마철 비가 많이 오고, 습한 날씨로 인해 빨래를 해도 쾌적한 느낌이 안들고 심지어 퀴퀴한 냄새까지 나는 날도 많았다

 

눅눅한 옷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하고

여름철 빨래 및 옷 관리 방법 3가지를 소개한다

 

비오는날 냄새나지 않게 빨래 잘하는 방법 5가지

 

1. 세탁물 쌓아놓지 말기

축축하고 눅눅한 옷에는 세균이 번식하고 곰팡이가 피기 쉽다

땀(노폐물)이 스며든 옷을 빨래 통에 쌓아두면 옷 색상이 누렇게 변질되고 세균이 증식한다

따라서 여름철에는 오랫동안 쌓아두지 말고 바로바로 빨래를 하는 것이 좋다

 

 

2. 세탁기 청소

세탁기 내부가 더러울 경우 빨래의 이물질이 잘 제거되지 않으며, 세탁 과정에서 2차 오염이 발생할 수 있다

주기적으로 세탁 찌꺼기를 제거하고, 세제 투입구는 분리하여 세척해주는 것이 좋다

세탁물 없이 물만 넣은 상태에서 베이킹소다와 식초를 넣고 돌리면 세탁기 내부를 살균하는 효과가 있다

 

3. 건조기를 이용하여 잘 말리기

우리나라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인구가 많기 때문에, 야외에 빨래를 널 수 있는 환경이 많지 않다

습한 날씨에 햇볕도 잘 들지 않는다면 집에서 빨래를 완벽히 건조하는 것은 쉽지 않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역시 건조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단시간에 빨래를 말릴 수 있고, 뜨거운 열로 인해 살균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나는 건조기가 없기 때문에 집에서 빨래한 후에

코인세탁소에서 건조기만 이용하는 편이다

 

 

4. 건조기가 없다면 다리미와 드라이기

건조기가 없는 경우, 우선 빨래 건조대에서 옷을 말린다

시간이 지나도 마르지 않는 부분은 다리미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말리면

마찬가지로 빠른 건조와 함께 살균 효과까지 볼 수 있다

 

5. 옷장 습기 제거

옷을 잘 말린 후에도 옷장 안의 습기로 인해 다시 옷을 눅눅하게 만들 수 있다

시중에 판매되는 습기 제거제를 이용하거나 염화칼슘과 신문지를 이용해 습기제거제를 직접 만들어도 된다

 

신문지나 바짝 말린 티백 역시 습기를 빨아들이는데

옷장 안에 넣어두었다가 물기를 머금으면 교체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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